울  지민이는  홈런을  2학년때  시작했는데  올해 4학년이예요^^  2학년때 홈런학습에  보니  영어가 있더라구요  전  영어울렁증  있는  엄마라서  어떻게 해야할지  막막했는데,,  영어단어  1단계부터  시작했고 영어동화책도  읽고  영어신문도  보고하면서  기초부터 다졌어요. 

그렇게 3학년이 되었어요. 학교 영어과목도 잘 따라가더라구요. 근대 남편은 영어학원에 보내야하는거 아니냐고 하길래 내가 좀 기다려 보자고 했죠. 2학기때 학교에서 학년별로 영어골든벨대회를 실시했어요. 엄마맘으로선 본선에만 들어도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대상을 받아어요. 어찌나 놀라고 기뻤는지 몰라요. 남편도 그후로는 영어학원 보내자는 말은 하지도 않는 답니다.제가 남편한테 말했죠. 울 지민이가 영어학원 다니는 얘들보다 낫다고요. 영어는 일단 많이 들어야 말을 할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홈런은 원어민 발음으로 하기 때문에 따라하기만 해도 발음에는 문제 없어요. 또 재미있기 때문에 힘들지 않고 할수 있다고 봐요. 제 개인적으로는 영어학원보다 홈런영어가 더 낫다는 생각입니다.

일단 홈런이 울 지민이한테는 잘맞는 학습방법 같아요. 스스로 자기주도학습으로 하거든요. 그덕분에 온라인개학으로 수업해도 전혀 지장없이 할수 있었어요.

홈런이 고등학교까지 학습할수 있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