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학년] 공부가 무엇인지 알려준 홈런
    field.ko.writer : 조연정
    field.ko.regdate : 2024.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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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는 초등학교 1학년부터 6학년때까지 홈런을 해온 학생이다. 내가 아이스크림 홈런을 하면서 도움이 되었던 점은 공부가 무엇인지 깨달은 것이다. 홈런을 하기 전에는 부모님께서 정해 주신 일정대로만 공부하고 궁금한 것이 있어도 배우려 하지 않았다. 하기만 홈런을 하기시작하면서 내 습관은 달라졌다. 부모님께서 정해 주신
    일정대로 다 공부하고도 점차 내가 스스로 공부하는 시간이 늘어나기 시작했다. 홈런으로 학교 공부를 예습, 복습하고, 홈런으로 궁금 점도 선생님께 여쭤보고, 그에 대한 추가 학습도 하니 내 성적은 어느새 전교 1등이 되어 있었다. 공부를 잘하기 위해서는 중요한 것이 많다. 나는 그중 하나인 자기주도학습을 홈런을 통해서 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제일 중요한 것은 따로 있다. 바로 공부를 왜 하는지, 어떻게 하는지, 공부란 나의 삶에 있어서 무엇인지를 깨닫는 것이다. 자기주도학습을 하면서 나는 공부를 '해야 하는 것'이 아닌 '하면 나에게 도움이 되는 것'이라고 생각하게 되었다. 공부가 무엇인지 깨달아야 비로소 공부에 대한 자신감을 느낄 수 있다.나는 사람들이 홈런을 통해 공부에 흥미를 느끼고, 좀 더 자신감을 갖게 되었으면 좋겠다. 또한 '공부'가 무엇인지 깨달으면 좋겠다. 그리고 나는 나를 전교 1등으로 만들어준, 즉 나에게 공부의 의미를 가르쳐준 홈런에게 감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