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사: 난 무엇이든 다 안다.
석사: 내가 모르는 것도 많다.
박사: 난 아무것도 모른다.
교수: 난 아무것도 모르는데 내가 말하면 다들 믿는다.
위 유머는 더닝 크루거 효과(Dunning-kruger effect)를 아주 잘 설명해주는 예시입니다.
인지 편향의 하나로, 능력이 없는 사람이 과잉 자신감과 우월감으로 자신의 실력을 실제보다 높게 평가하는 반면,
위 그래프에서 보듯이 지식이 조금밖에 없을 때 오히려 자신감이 높게 치솟아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지식이 쌓일수록 자신감이 하락하고, 실제 역량보다 자신을 과소평가하는 구간을 지나면 그제야 조금씩 자신감이 오르는
깨달음의 오르막을 지나 전문가가 되었을 때 비로소 객관적으로 자신을 평가할 수 있게 됩니다.
그들은 찰스 다윈의 “무지는 지식보다 더 확신을 가지게 한다”,
버트런드 러셀의 “이 시대의 아픔 중 하나는 자신감이 있는 사람은 무지한데, 상상력과 이해력이 있는 사람은 의심하고 주저한다는 것이다”를 인용하여 실험을 진행했습니다.
65명의 코넬 대학교 학부생을 상대로 이해력에 대한 테스트를 진행하고 자신의 성적에 대하여 스스로 예상해 보라고 했을 때,
실제 하위 25%에 해당하는 학부생은 자신이 상위 40% 이상이라고 과대평가하는 경향을 보였고,
상위 25%에 해당하는 학부생은 자신이 상위 30% 이하일 것이라고 자신의 성적에 비하여 과소평가하는 경향을 보였습니다.
단순 이해력 외에도 독해력, 자동차 운전, 체스, 테니스 등 여러 분야의 능력을 실험한 결과에서도 모두 비슷한 결과를 보였습니다.
1. 자신의 능력을 과대평가한다.
무엇을 배우기 시작할 때 자신감과 열의에 차 있는 모습입니다.
그러나 자신감이 급감하는데 걸리는 데에 걸리는 시간은 굉장히 짧습니다. 거의 수직에 가깝게 추락합니다.
배울수록 어렵고 스스로 부족하다는 것을 실감하는 것입니다.
또한 우리가 주목해야 할 것은 다시 자신감을 회복하면서 깨달음의 오르막을 오르는 데는 아주 완만한 곡선이라는 점입니다.
꾸준한 배움을 통해 전문가의 경지에 오르는 것이 쉽지 않음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첫째, 공부를 꾸준히 해 나간다.
근거 없는 자기 확신을 피하기 위해서는 객관적인 자기 평가가 우선되어야 하는데, 정기적인 테스트를 통해 내 수준을 정확하게 인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를 토대로 자신이 잘 모르는 것을 꾸준히 공부해 나가다 보면 천천히 성적이 오르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이때 중요한 것이 아는 것을 반복하면서 시간을 낭비하지 말고, 자신이 모르는 것, 틀리는 것을 집중적으로 공부해야 성적이 오를 수 있다는 것입니다.
더닝 크루거 효과를 우리나라 속담으로 치면 “빈 수레가 요란하다” 또는 “무식하면 용감하다” 정도로 정리할 수 있습니다.
이제 막 말을 깨우친 아기가 하루 종일 옹알옹알 거리 듯 오히려 지식이 없을수록 잘난 체를 하고 근거 없는 논리를 펼치기 마련입니다.
말 대신 꾸준히 실력을 쌓아 원하는 성적을 이루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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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사: 내가 모르는 것도 많다.
박사: 난 아무것도 모른다.
교수: 난 아무것도 모르는데 내가 말하면 다들 믿는다.
위 유머는 더닝 크루거 효과(Dunning-kruger effect)를 아주 잘 설명해주는 예시입니다.
더닝 크루거 효과란
인지 편향의 하나로, 능력이 없는 사람이 과잉 자신감과 우월감으로 자신의 실력을 실제보다 높게 평가하는 반면,
능력이 있는 사람은 오히려 자신의 실력을 과소 평가하여 열등감을 가지게 되는 효과를 말합니다.
위 그래프에서 보듯이 지식이 조금밖에 없을 때 오히려 자신감이 높게 치솟아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지식이 쌓일수록 자신감이 하락하고, 실제 역량보다 자신을 과소평가하는 구간을 지나면 그제야 조금씩 자신감이 오르는
깨달음의 오르막을 지나 전문가가 되었을 때 비로소 객관적으로 자신을 평가할 수 있게 됩니다.
더닝 크루거 효과 실험
더닝 크루거 효과는 코넬 대학교 데이비드 더닝과 저스틴 크루거가 1999년 제안한 것으로그들은 찰스 다윈의 “무지는 지식보다 더 확신을 가지게 한다”,
버트런드 러셀의 “이 시대의 아픔 중 하나는 자신감이 있는 사람은 무지한데, 상상력과 이해력이 있는 사람은 의심하고 주저한다는 것이다”를 인용하여 실험을 진행했습니다.
65명의 코넬 대학교 학부생을 상대로 이해력에 대한 테스트를 진행하고 자신의 성적에 대하여 스스로 예상해 보라고 했을 때,
실제 하위 25%에 해당하는 학부생은 자신이 상위 40% 이상이라고 과대평가하는 경향을 보였고,
상위 25%에 해당하는 학부생은 자신이 상위 30% 이하일 것이라고 자신의 성적에 비하여 과소평가하는 경향을 보였습니다.
단순 이해력 외에도 독해력, 자동차 운전, 체스, 테니스 등 여러 분야의 능력을 실험한 결과에서도 모두 비슷한 결과를 보였습니다.
더닝 크루거 효과 실험 결과를 정리하면
1. 자신의 능력을 과대평가한다.
2. 다른 사람의 진정한 능력을 알아보지 못한다.
3. 자신의 능력이 부족하기 때문에 생긴 곤경을 알아보지 못한다.
4. 훈련을 통해 능력이 매우 나아지고 난 후에야, 이전의 능력 부족을 알아보고 인정한다.
공부도 더닝 크루거 곡선에 적용됩니다.
공부를 할 때도 이와 마찬가지입니다.
무엇을 배우기 시작할 때 자신감과 열의에 차 있는 모습입니다.
그러나 자신감이 급감하는데 걸리는 데에 걸리는 시간은 굉장히 짧습니다. 거의 수직에 가깝게 추락합니다.
배울수록 어렵고 스스로 부족하다는 것을 실감하는 것입니다.
또한 우리가 주목해야 할 것은 다시 자신감을 회복하면서 깨달음의 오르막을 오르는 데는 아주 완만한 곡선이라는 점입니다.
꾸준한 배움을 통해 전문가의 경지에 오르는 것이 쉽지 않음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더닝 크루거 효과에 빠지지 않으려면
첫째, 공부를 꾸준히 해 나간다.
둘째, 자신의 지식을 객관적인 평가를 통해 점검한다.
셋째, 아는 것이 아니라 모르는 것을 찾아 공부한다.
근거 없는 자기 확신을 피하기 위해서는 객관적인 자기 평가가 우선되어야 하는데, 정기적인 테스트를 통해 내 수준을 정확하게 인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를 토대로 자신이 잘 모르는 것을 꾸준히 공부해 나가다 보면 천천히 성적이 오르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이때 중요한 것이 아는 것을 반복하면서 시간을 낭비하지 말고, 자신이 모르는 것, 틀리는 것을 집중적으로 공부해야 성적이 오를 수 있다는 것입니다.
더닝 크루거 효과를 우리나라 속담으로 치면 “빈 수레가 요란하다” 또는 “무식하면 용감하다” 정도로 정리할 수 있습니다.
이제 막 말을 깨우친 아기가 하루 종일 옹알옹알 거리 듯 오히려 지식이 없을수록 잘난 체를 하고 근거 없는 논리를 펼치기 마련입니다.
말 대신 꾸준히 실력을 쌓아 원하는 성적을 이루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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