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까지 이어지는 초등 사회·과학 공부 | 아이스크림 홈런
초등 사회, 과학 공부의 중요성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해요.- 작성시간
- 2024-11-12
초등학교부터 중학교까지 이어지는 사회와 과학 공부는 고등학교와 수능 학습의 중요한 기초가 됩니다.
특히, 초등 시기에는 단순 암기보다는 사고력을 키우고 배경지식을 확장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때 효과적인 방법은 크게 두 가지입니다: 배경지식의 확장과 교과 공부의 수렴입니다.
방학 때는 문제집을 풀거나 교과서를 미리 공부하기보다는 다양한 체험과 독서로 자연스러운 배경지식 확장에 집중하세요. 이렇게 얻어진 배경지식은 교과 개념을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첫 번째 방법을 살펴보겠습니다. 교과서를 읽으며 중요한 내용을 형광펜으로 표시해보라고 합니다. 다시 한번 읽으며 중요한 단어를 찾아서 키워드에 괄호를 치라고 합니다. 그리고 괄호 친 부분을 수정테이프로 지우면서 읽으라고 합니다. 그다음은 지워진 부분을 마음속으로 채우면서 읽습니다. 읽을 때마다 미션을 주면 핵심 단어를 저절로 찾게 됩니다. 그리고 공책에 찾았던 핵심단어를 중심으로 구조화하며 정리합니다. 저는 주로 한 단원이 끝나면 괄호를 치며 찾은 핵심 단어 위주로 마인드맵을 그리게 합니다.
두 번째 방법입니다. 수업 내용을 문제집으로 확인하는 것도 중요한 복습 방법입니다. 교과서 학습을 충분히 했다면 문제집이 필수적이지는 않지만, 복습용으로 편리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문제를 풀어보는 것 자체가 내가 공부한 것을 출력하는 작업이기 때문입니다. 문제집 구매가 부담스럽다면, 에듀넷 홈페이지의 무료 자료도 좋은 대안이 됩니다. 문제집을 활용할 때는 교과서에서 배운 범위에 맞춰 문제를 풀며 학습 내용을 점검합니다. 한 주는 사회, 다음 주는 과학 등으로 격주로 계획을 잡아 교과서를 읽고 문제집을 푸는 방식도 좋습니다.
그럼 이러한 공부를 매일 해야 할까요? 학교 수업은 하나의 개념을 배우기 위해 여러 차시에 걸쳐 수업을 합니다. 예를 들어 ‘국민의 권리와 의무’에 대해 공부한다고 하면 인터넷으로 조사하기도 하고 나만의 헌법 만들기를 하기도 하고 다양한 활동을 하면서 여러 차시에 걸쳐서 하나의 개념을 배우는 것이죠. 강의식으로 하면 한 번에 정리 가능 양도 학교에서 수업을 하면 더 늘어나는 것입니다. 따라서 매일 매일 복습 할 필요 없이, 복습할 양이 어느 정도 채워지면 일주일에 한 번, 이주일에 한 번 혹은 한 단원이 끝나면 등으로 주요 개념을 정리하는 방식이 효율적입니다. 한 단원이 끝나면 전체 개념을 다시 한 번 복습하고, 정리된 내용을 바탕으로 문제를 풀어보며 이해도를 확인합니다.
수능을 대비하는 초등 사회, 과학 공부는 단순한 학습이 아닌 배경지식을 확장하고 사고력과 지식을 키우는 과정입니다. 배경지식의 확장과 교과 공부의 수렴을 통해 학습의 깊이를 더하고 개념 이해도를 높이면, 고등학교 과정과 수능에서도 흔들림 없는 학습의 기반을 갖출 수 있을 것입니다.
특히, 초등 시기에는 단순 암기보다는 사고력을 키우고 배경지식을 확장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때 효과적인 방법은 크게 두 가지입니다: 배경지식의 확장과 교과 공부의 수렴입니다.
1. 배경지식의 확장: 체험학습과 독서로 넓히기
배경지식의 확장은 직접 경험과 독서를 통해 이루어집니다. 방학이나 학기 중 틈을 활용하여 체험학습과 독서를 통해 다양한 배경지식을 쌓아야 합니다. 학습 계획을 세울 때, 다음 학기 교과서의 내용을 미리 보고 주요 키워드를 중심으로 관련 책을 골라 읽거나, 관련된 장소를 체험학습 장소로 정해 방문해보세요. 예를 들어, ‘국민의 권리와 의무’라는 사회 과목 주제를 배울 예정이라면, 법 관련 서적을 읽어보거나 국회나 법원 방문을 통해 제도와 법에 대해 구체적인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얻는 배경지식은 학기 중 교과 내용과 자연스럽게 연결되며, 이해의 깊이를 더해줍니다.방학 때는 문제집을 풀거나 교과서를 미리 공부하기보다는 다양한 체험과 독서로 자연스러운 배경지식 확장에 집중하세요. 이렇게 얻어진 배경지식은 교과 개념을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2. 교과 공부의 수렴: 교과서 학습과 정리, 문제집을 통한 점검
사회, 과학 공부에 있어서 배경지식을 확장했다면 학기 중에 학교에서 수업을 한 후, 가정에서는 ‘출력’을 하면서 복습을 합니다. 출력을 하는 방법은 두 가지입니다. 교과서를 읽으며 중요한 내용을 찾고 구조화하는 것과 문제집을 활용하는 것입니다.첫 번째 방법을 살펴보겠습니다. 교과서를 읽으며 중요한 내용을 형광펜으로 표시해보라고 합니다. 다시 한번 읽으며 중요한 단어를 찾아서 키워드에 괄호를 치라고 합니다. 그리고 괄호 친 부분을 수정테이프로 지우면서 읽으라고 합니다. 그다음은 지워진 부분을 마음속으로 채우면서 읽습니다. 읽을 때마다 미션을 주면 핵심 단어를 저절로 찾게 됩니다. 그리고 공책에 찾았던 핵심단어를 중심으로 구조화하며 정리합니다. 저는 주로 한 단원이 끝나면 괄호를 치며 찾은 핵심 단어 위주로 마인드맵을 그리게 합니다.
두 번째 방법입니다. 수업 내용을 문제집으로 확인하는 것도 중요한 복습 방법입니다. 교과서 학습을 충분히 했다면 문제집이 필수적이지는 않지만, 복습용으로 편리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문제를 풀어보는 것 자체가 내가 공부한 것을 출력하는 작업이기 때문입니다. 문제집 구매가 부담스럽다면, 에듀넷 홈페이지의 무료 자료도 좋은 대안이 됩니다. 문제집을 활용할 때는 교과서에서 배운 범위에 맞춰 문제를 풀며 학습 내용을 점검합니다. 한 주는 사회, 다음 주는 과학 등으로 격주로 계획을 잡아 교과서를 읽고 문제집을 푸는 방식도 좋습니다.
그럼 이러한 공부를 매일 해야 할까요? 학교 수업은 하나의 개념을 배우기 위해 여러 차시에 걸쳐 수업을 합니다. 예를 들어 ‘국민의 권리와 의무’에 대해 공부한다고 하면 인터넷으로 조사하기도 하고 나만의 헌법 만들기를 하기도 하고 다양한 활동을 하면서 여러 차시에 걸쳐서 하나의 개념을 배우는 것이죠. 강의식으로 하면 한 번에 정리 가능 양도 학교에서 수업을 하면 더 늘어나는 것입니다. 따라서 매일 매일 복습 할 필요 없이, 복습할 양이 어느 정도 채워지면 일주일에 한 번, 이주일에 한 번 혹은 한 단원이 끝나면 등으로 주요 개념을 정리하는 방식이 효율적입니다. 한 단원이 끝나면 전체 개념을 다시 한 번 복습하고, 정리된 내용을 바탕으로 문제를 풀어보며 이해도를 확인합니다.
수능을 대비하는 초등 사회, 과학 공부는 단순한 학습이 아닌 배경지식을 확장하고 사고력과 지식을 키우는 과정입니다. 배경지식의 확장과 교과 공부의 수렴을 통해 학습의 깊이를 더하고 개념 이해도를 높이면, 고등학교 과정과 수능에서도 흔들림 없는 학습의 기반을 갖출 수 있을 것입니다.
이서윤 선생님
※ 해당 내용은 youtube_이서윤의 초등생활처방전의 이서윤 선생님께서 작성해주신 원고입니다.
이서윤 선생님은 15년차 현직 교사이며 EBS 공채 강사로 재직 중입니다.
이서윤 초등생활처방전365 등의 다수 저서를 집필하고, 부모 교육 강의를 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