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학년 2학기 국어 11단원 | 실감 나게 표현해요 | 홈런 초등
2학년 2학기 국어 11단원 실감 나게 표현해요- 작성시간
- 2023-09-15
안녕하세요. 공부를 좋아하는 습관을 만들어주는 아이스크림 홈런입니다.
오늘은 2학년 2학기 국어 11단원 실감 나게 표현해요에 대해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드리겠습니다.
공부를 시작하기에 앞서 11단원의 목차를 살펴볼까요?
- 29장, 인물의 말과 행동 표현하기
- 30장, 인물의 말을 실감 나게 표현하기
- 31장, 인물의 행동을 실감 나게 표현하기
29장, 인물의 말과 행동 표현하기
인물의 말과 행동을 생각하며 인형극 『피노키오』를 봅시다.
제페토 할아버지가 아들이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나무 인형 하나를 만든다.
제페토 할아버지: (나무 인형을 보며) 자, 드디어 완성했군. 오, 그래.
네 이름을 ‘피노키오’라 지어 주마. 네가 정말 내 아들이면 좋겠구나. 그럼 잘 자렴.
(할아버지가 피노키오를 바닥에 눕혀 놓고 잠을 자러 간다.)
요정: 나무 인형 피노키오야! 나는 마음 착한 제페토 할아버지의 소원을 들어주기 위해 왔어. 자, 어서 일어나렴.
피노키오: (조금씩 몸을 움직이며) 어…… 어……, 내…… 내가 저…… 정말…… 혼자 움직이고 말을 하고 있잖아? 이런…… 세상에!
요정: 안녕? 내가 바로 너를 깨운 요정이란다.
피노키오: 우아! 그럼 제가 사람인가요?
요정: 넌 아직 사람은 아니야. 말하고 움직이는 나무 인형이지.
피노키오: 그럼 진짜 사람이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요정: 착하고 용감하게 살면 진짜 사람이 될 거야. 참, 한 가지 주의할 일이 있어. 절대 거짓말을 해선 안 돼.
피노키오: 네, 알겠어요. 정말 착하게 살게요.
이튿날 아침, 제페토 할아버지가 일어나자 피노키오가 밝은 목소리로 인사한다.
제페토 할아버지: (기지개를 켜며) 아, 잘 잤다. 오늘은 날씨가 참 좋군.
피노키오: 안녕히 주무셨어요, 할아버지?
제페토 할아버지: 아이고, 깜짝이야. 누가 지금 이야기를 했지?
피노키오: 할아버지, 저예요. 저는 말도 하고 움직일 수도 있어요.
제페토 할아버지: 아니? 이…… 이런……, 너…… 넌 유령이냐?
피노키오: 아니에요, 할아버지. 어제 만든 나무 인형 피노키오예요.
제페토 할아버지: 정말 네가 말을 하고 움직일 수 있는 거니?
피노키오: 네. 어젯밤에 요정이 나타나서 할아버지의 소원을 들어준거예요.
제페토 할아버지: 오, 이렇게 기쁠 수가. 하하하.
* 인물에게 어울리는 목소리와 행동을 끌어 넣어 볼까요?
30장, 인물의 말을 실감 나게 표현하기
인물의 말에 주의하며 인형극 『피노키오』의 뒷부분을 봅시다.
피노키오: (터벅터벅 걸으며) 학교는 왠지 재미없을 것 같아.
여우: (피노키오를 보고 갸우뚱하며) 우아, 정말 신기한 아이네? 인형이 혼자 걷고 있잖아? 안녕! 넌 이름이 뭐니?
피노키오: 안녕! 난 피노키오야
(중략)
피노키오가 제페토 할아버지를 구하기 위해 깊은 바다로 뛰어들자 물속에서 커다란 고래가 나타나 피노키오를 삼킨다.
피노키오: 할아버지! 할아버지! 어디 계세요?
제페토 할아버지: 이게 무슨 소리지? 아니야, 이 깊은 고래 배 속에서 피노키오의 목소리가 들릴 리가 없지.
피노키오: (할아버지께 다가가며) 할아버지, 괜찮으세요?
제페토 할아버지: 아니! 피노키오야!
(중략)
집에 온 피노키오는 아픈 제페토 할아버지를 돌본다.
제페토 할아버지: 에구에구, 내가 어서 힘을 내야 하는데 미안하구나.
피노키오: 아니에요. 제가 할아버지를 지켜 드릴 테니 걱정 마세요.
(후략)
* 인물의 말을 실감 나게 표현하는 방법을 알아볼까요?
31장, 인물의 행동을 실감 나게 표현하기.
인물의 행동에 주의하며 인형극 『팥죽 할머니와 호랑이』를 봅시다.
(중략)
해설: 쨍쨍 여름이 지나고 가을도 지나고 펄펄 눈이 내려 하얀 겨울이 되었어. 팥죽 할머니는 커다란 가마솥에 팥죽을 팔팔 끓이면서 꺼이꺼이 울었어. 그때 알밤이 폴짝폴짝 통통 뛰면서 할머니를 찾아왔어.
알밤: (밝고 목소리로) 할머니, 할머니, 팥죽 할머니, 뭣 때문에 우는 거유?
할머니: (힘없는 목소리로) 이 팥죽 먹고 나면 호랑이가 꿀꺽 잡아먹는다니, 에구에구 어찌할꼬.
알밤: 맛있는 팥죽 한 그릇 주면 못 잡아먹게 해 주지.
(중략)
해설: 호랑이가 아궁이 불 앞에 앉았어. 그때 아궁이 속에 숨어 있던 알밤이 껍질을 뻥 터뜨리며 뛰어올라 호랑이 눈에 박치기를 하였어.
호랑이: (바닥에 깔려 있는 멍석 위에 넘어지면서 두 손으로 눈을 감싸며) 어이쿠, 눈이야!
해설: 호랑이가 벌러덩 쿵 넘어졌어. 그때 흙덩이 속에 숨어 있던 송곳이 벌떡 일어서서 호랑이의 엉덩이를 쿡 찔렀어.
호랑이: (두 손으로 엉덩이를 감싸며) 어이쿠, 엉덩이야!
해설: 이번엔 부엌 앞에 누워 있던 멍석이 호랑이를 마는 거야. (알밤, 송곳이 멍석을 함께 둘둘 만다.)
호랑이: (멍석에 말리면서) 어이쿠, 어이쿠!
해설: 바로 그때 지게가 나타나 호랑이를 지고 가서 강물에 풍덩 던져 버렸어.
* 『팥죽 할머니와 호랑이』에서 실감 나게 표현하고 싶은 인물의 행동을 찾아보고, 어떻게 표현하면 좋을지 말해 봅시다.
지금까지 2학년 2학기 국어 11단원 [실감 나게 표현해요]를 함께 공부해 보았는데요.
홈런 학습기에서는 교과서의 내용을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 영상과 배운 내용을 차근차근 정리해 볼 수 있는 핵심 문제가 있어요.
그리고 학습과 관련된 콘텐츠를 통해 더 재미있게 학교공부를 배울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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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를 시작하기에 앞서 11단원의 목차를 살펴볼까요?
- 29장, 인물의 말과 행동 표현하기
- 30장, 인물의 말을 실감 나게 표현하기
- 31장, 인물의 행동을 실감 나게 표현하기
29장, 인물의 말과 행동 표현하기
인물의 말과 행동을 생각하며 인형극 『피노키오』를 봅시다.
제페토 할아버지가 아들이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나무 인형 하나를 만든다.
제페토 할아버지: (나무 인형을 보며) 자, 드디어 완성했군. 오, 그래.
네 이름을 ‘피노키오’라 지어 주마. 네가 정말 내 아들이면 좋겠구나. 그럼 잘 자렴.
(할아버지가 피노키오를 바닥에 눕혀 놓고 잠을 자러 간다.)
요정: 나무 인형 피노키오야! 나는 마음 착한 제페토 할아버지의 소원을 들어주기 위해 왔어. 자, 어서 일어나렴.
피노키오: (조금씩 몸을 움직이며) 어…… 어……, 내…… 내가 저…… 정말…… 혼자 움직이고 말을 하고 있잖아? 이런…… 세상에!
요정: 안녕? 내가 바로 너를 깨운 요정이란다.
피노키오: 우아! 그럼 제가 사람인가요?
요정: 넌 아직 사람은 아니야. 말하고 움직이는 나무 인형이지.
피노키오: 그럼 진짜 사람이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요정: 착하고 용감하게 살면 진짜 사람이 될 거야. 참, 한 가지 주의할 일이 있어. 절대 거짓말을 해선 안 돼.
피노키오: 네, 알겠어요. 정말 착하게 살게요.
이튿날 아침, 제페토 할아버지가 일어나자 피노키오가 밝은 목소리로 인사한다.
제페토 할아버지: (기지개를 켜며) 아, 잘 잤다. 오늘은 날씨가 참 좋군.
피노키오: 안녕히 주무셨어요, 할아버지?
제페토 할아버지: 아이고, 깜짝이야. 누가 지금 이야기를 했지?
피노키오: 할아버지, 저예요. 저는 말도 하고 움직일 수도 있어요.
제페토 할아버지: 아니? 이…… 이런……, 너…… 넌 유령이냐?
피노키오: 아니에요, 할아버지. 어제 만든 나무 인형 피노키오예요.
제페토 할아버지: 정말 네가 말을 하고 움직일 수 있는 거니?
피노키오: 네. 어젯밤에 요정이 나타나서 할아버지의 소원을 들어준거예요.
제페토 할아버지: 오, 이렇게 기쁠 수가. 하하하.
* 인물에게 어울리는 목소리와 행동을 끌어 넣어 볼까요?
30장, 인물의 말을 실감 나게 표현하기
인물의 말에 주의하며 인형극 『피노키오』의 뒷부분을 봅시다.
피노키오: (터벅터벅 걸으며) 학교는 왠지 재미없을 것 같아.
여우: (피노키오를 보고 갸우뚱하며) 우아, 정말 신기한 아이네? 인형이 혼자 걷고 있잖아? 안녕! 넌 이름이 뭐니?
피노키오: 안녕! 난 피노키오야
(중략)
피노키오가 제페토 할아버지를 구하기 위해 깊은 바다로 뛰어들자 물속에서 커다란 고래가 나타나 피노키오를 삼킨다.
피노키오: 할아버지! 할아버지! 어디 계세요?
제페토 할아버지: 이게 무슨 소리지? 아니야, 이 깊은 고래 배 속에서 피노키오의 목소리가 들릴 리가 없지.
피노키오: (할아버지께 다가가며) 할아버지, 괜찮으세요?
제페토 할아버지: 아니! 피노키오야!
(중략)
집에 온 피노키오는 아픈 제페토 할아버지를 돌본다.
제페토 할아버지: 에구에구, 내가 어서 힘을 내야 하는데 미안하구나.
피노키오: 아니에요. 제가 할아버지를 지켜 드릴 테니 걱정 마세요.
(후략)
* 인물의 말을 실감 나게 표현하는 방법을 알아볼까요?
31장, 인물의 행동을 실감 나게 표현하기.
인물의 행동에 주의하며 인형극 『팥죽 할머니와 호랑이』를 봅시다.
(중략)
해설: 쨍쨍 여름이 지나고 가을도 지나고 펄펄 눈이 내려 하얀 겨울이 되었어. 팥죽 할머니는 커다란 가마솥에 팥죽을 팔팔 끓이면서 꺼이꺼이 울었어. 그때 알밤이 폴짝폴짝 통통 뛰면서 할머니를 찾아왔어.
알밤: (밝고 목소리로) 할머니, 할머니, 팥죽 할머니, 뭣 때문에 우는 거유?
할머니: (힘없는 목소리로) 이 팥죽 먹고 나면 호랑이가 꿀꺽 잡아먹는다니, 에구에구 어찌할꼬.
알밤: 맛있는 팥죽 한 그릇 주면 못 잡아먹게 해 주지.
(중략)
해설: 호랑이가 아궁이 불 앞에 앉았어. 그때 아궁이 속에 숨어 있던 알밤이 껍질을 뻥 터뜨리며 뛰어올라 호랑이 눈에 박치기를 하였어.
호랑이: (바닥에 깔려 있는 멍석 위에 넘어지면서 두 손으로 눈을 감싸며) 어이쿠, 눈이야!
해설: 호랑이가 벌러덩 쿵 넘어졌어. 그때 흙덩이 속에 숨어 있던 송곳이 벌떡 일어서서 호랑이의 엉덩이를 쿡 찔렀어.
호랑이: (두 손으로 엉덩이를 감싸며) 어이쿠, 엉덩이야!
해설: 이번엔 부엌 앞에 누워 있던 멍석이 호랑이를 마는 거야. (알밤, 송곳이 멍석을 함께 둘둘 만다.)
호랑이: (멍석에 말리면서) 어이쿠, 어이쿠!
해설: 바로 그때 지게가 나타나 호랑이를 지고 가서 강물에 풍덩 던져 버렸어.
* 『팥죽 할머니와 호랑이』에서 실감 나게 표현하고 싶은 인물의 행동을 찾아보고, 어떻게 표현하면 좋을지 말해 봅시다.
지금까지 2학년 2학기 국어 11단원 [실감 나게 표현해요]를 함께 공부해 보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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