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립 유치원 선택 시 고려사항 | 리틀홈런
아이스크림 홈런에서 사립 유치원 선택시 고려사항과 장. 단점에 대해 설명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작성시간
- 2024-03-08
입학 시즌을 맞이하여 학부모님들께서 고민이 많으신데요.
오늘은 아이스크림 홈런에서 사립 유치원 선택 기준에 대해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아이들의 성향과 부모님의 상황에 따라 여러 기준이 있겠지만 공통적으로 “이런 유치원은 가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하는 부분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사립유치원은 기본적으로 친절하고 이것저것 신경 써주는 것이 많습니다.
거의 매일 아이상황을 알려주고 아이가 조금 아프거나 다쳤다거나 해도 바로바로 전화해줍니다.
발표회도 많고 영어, 발레, 미술, 음악 등 특기적성교육이 다양합니다. 맞벌이 부모들을 위해 방학이 거의 없는 편이기도 합니다.
통학버스도 잘 운영되니 비싼 비용에도 불구하고 맞벌이 부모들과 이것저것 미리 시키고 싶은 부모님들에게도 인기가 좋습니다.
사립유치원은 원에 따라 차이가 크지만 매달 20~30만원의 비용이 듭니다.
공립에서 무료로 제공하는 가방, 유치원복만 총 20~30만원이 들죠. 종일반이나 특기교육을 추가할 때도 과목당 7~8만원 이상의 돈을 내야 합니다.
그리고 공립유치원의 경우 교재비는 따로 들어가지 않지만 사립의 경우는 학기당 40~50만원이 되며,
월납입금도 사립유치원에 해당 대략 16~7만원정도가 드니 학기별로만 봐도 그 금액이 상당하죠.
2023년 유아학비 정부 지원금액은 아래와 같습니다.
민간에서 운영하다 보니 원마다 수준 차이도 큽니다.
재정이 열악한 곳들은 교구, 교육의 질이 떨어질 수밖에 없으며 재정이 좋은 곳들은 공립에 비해 시설, 교구, 프로그램 등이
우수하지만 그만큼 비용을 낸다고 보시면 됩니다.
1. 원아 수에 비해 관리직이 너무 많은 곳은 피하세요.
유치원 원아들 수에 비해 관리직이 많은 곳이 있는데요.
예를 들면 이사장, 설립자, 원장, 원감, 자문위원 등 원아 수 또는 교사 인원에 비해 관리직이 너무 많은 곳은 문제가 많습니다.
사립 유치원은 개인소유의 토지에 건물을 직접 짓고 운영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유치원일수록 관리직을 많이 두면서 족벌 체제를 이루고 있지 않은 지 눈 여겨 보아야 합니다.
실제로 가족들과 함께 여러 보직을 두고 운영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특히 관리직이 너무 많으면 조직구조상 문제가 있고, 선택사항에서 배제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유치원 운영에서 원장이나 원감 정도는 있을 수 있으나 그 이외의 관리직이 많다거나 또한 원장의 급여가 필요이상으로
많이 지출되는 곳은 문제의 소지가 있습니다.
교사의 경우에는 교육지원청에서 호봉에 따라 급여가 지급되도록 하고 관리감독이 철저히 이루어지고 있으며,
사립유치원 원장의 경우에는 거의 교육당국에서 관여를 하지 않기 때문에 사각지대가 될 수 있습니다.
2. 아이들의 등원하는 모습을 관찰하세요.
보통 유치원의 경우 통학차량을 많이 이용합니다. 통학차량으로 등하원시에 보면 여러가지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예를 들면 원장이나 설립자기 직접 나와서 차량에서 등원하는 아이들과 하이파이브를 한다거나 껴안아 주면서
반갑게 맞이하는 유치원은 좋은 유치원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러나 그저 통학차량에서 아이들이 내려도 반갑게 인사하는 사람도 없고 실내에서 안내하는 정도에 그치는 유치원은
별로 추천하고 싶지 않은 유치원입니다.
그리고 하원 시에도 마찬가지입니다. 집에 갈 때 통학차량을 이용하는 경우도 있고 또는 학부모님들이 직접 원아를 데리고 오는 경우도
있는데요. 하원할 때는 시간을 꼼꼼히 체크하면서 누가 아이를 데리고 가는지 학부모님 사인을 받는 곳이 있습니다.
그런 곳이 원아의 보호책임이 확실하고 꼼꼼하게 교육하는 곳 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3. 유치원 운영위원회를 살펴보세요.
유치원 운영위원회는 운영의 투명성, 책무성과 관련이 있습니다.
유치원 운영에 있어 효율적인 운영, 그리고 원아들에게 제공되는 프로그램이 적절한지 등을 판단하는 중요한 의사결정을 내리는 장치입니다.
학기초가 되면 보통 운영위원회 위원 모집공고를 내고 선출절차를 거치게 됩니다.
이때 현재 다니고 있는 원아의 학부모님들이 운영위원회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운영과 관련한 말씀을 나누고
월별 프로그램 교육계획도 살펴보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좋은 아이디어가 있다면 제안도 해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실제로 유치원에 가서 화장실, 교실, 복도, 방과 후 교실 등 꼼꼼꼼 살펴보는 것이 좋습니다.
4. 교사가 자주 바뀌는지 확인하세요.
공립유치원은 공무원 신분의 특성상 중간에 그만두는 경우가 거의 없습니다.
몇 년마다 유치원을 순환근무해야 하기 때문에 몇 년 주기로 바뀌죠. 하지만 사립유치원의 경우 선생님들이 일을 그만 둘 때
다양한 이유가 있지만 가장 대표적으로는 유치원 시스템의 문제일 경우가 있습니다.
교사가 못 버티고 나가면 시스템 변화가 아닌 계속 새로운 교사만 뽑는 상황은 문제가 있을 수 있습니다.
교사가 바뀌어서 불안정해지거나 스트레스를 받는 것은 결국 학부모와 원아들이기 때문입니다.
지금까지 사립유치원의 장. 단점에 대해 소개하며 사립유치원 선택 시 고려사항 4가지 항목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각 유치원별 특장점을 파악하고 우리 아이 성향에 맞는 곳으로 결정할 수 있도록 아이스크림 홈런에서 응원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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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아이스크림 홈런에서 사립 유치원 선택 기준에 대해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아이들의 성향과 부모님의 상황에 따라 여러 기준이 있겠지만 공통적으로 “이런 유치원은 가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하는 부분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사립유치원은 기본적으로 친절하고 이것저것 신경 써주는 것이 많습니다.
거의 매일 아이상황을 알려주고 아이가 조금 아프거나 다쳤다거나 해도 바로바로 전화해줍니다.
발표회도 많고 영어, 발레, 미술, 음악 등 특기적성교육이 다양합니다. 맞벌이 부모들을 위해 방학이 거의 없는 편이기도 합니다.
통학버스도 잘 운영되니 비싼 비용에도 불구하고 맞벌이 부모들과 이것저것 미리 시키고 싶은 부모님들에게도 인기가 좋습니다.
사립유치원은 원에 따라 차이가 크지만 매달 20~30만원의 비용이 듭니다.
공립에서 무료로 제공하는 가방, 유치원복만 총 20~30만원이 들죠. 종일반이나 특기교육을 추가할 때도 과목당 7~8만원 이상의 돈을 내야 합니다.
그리고 공립유치원의 경우 교재비는 따로 들어가지 않지만 사립의 경우는 학기당 40~50만원이 되며,
월납입금도 사립유치원에 해당 대략 16~7만원정도가 드니 학기별로만 봐도 그 금액이 상당하죠.
2023년 유아학비 정부 지원금액은 아래와 같습니다.
민간에서 운영하다 보니 원마다 수준 차이도 큽니다.
재정이 열악한 곳들은 교구, 교육의 질이 떨어질 수밖에 없으며 재정이 좋은 곳들은 공립에 비해 시설, 교구, 프로그램 등이
우수하지만 그만큼 비용을 낸다고 보시면 됩니다.
1. 원아 수에 비해 관리직이 너무 많은 곳은 피하세요.
유치원 원아들 수에 비해 관리직이 많은 곳이 있는데요.
예를 들면 이사장, 설립자, 원장, 원감, 자문위원 등 원아 수 또는 교사 인원에 비해 관리직이 너무 많은 곳은 문제가 많습니다.
사립 유치원은 개인소유의 토지에 건물을 직접 짓고 운영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유치원일수록 관리직을 많이 두면서 족벌 체제를 이루고 있지 않은 지 눈 여겨 보아야 합니다.
실제로 가족들과 함께 여러 보직을 두고 운영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특히 관리직이 너무 많으면 조직구조상 문제가 있고, 선택사항에서 배제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유치원 운영에서 원장이나 원감 정도는 있을 수 있으나 그 이외의 관리직이 많다거나 또한 원장의 급여가 필요이상으로
많이 지출되는 곳은 문제의 소지가 있습니다.
교사의 경우에는 교육지원청에서 호봉에 따라 급여가 지급되도록 하고 관리감독이 철저히 이루어지고 있으며,
사립유치원 원장의 경우에는 거의 교육당국에서 관여를 하지 않기 때문에 사각지대가 될 수 있습니다.
2. 아이들의 등원하는 모습을 관찰하세요.
보통 유치원의 경우 통학차량을 많이 이용합니다. 통학차량으로 등하원시에 보면 여러가지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예를 들면 원장이나 설립자기 직접 나와서 차량에서 등원하는 아이들과 하이파이브를 한다거나 껴안아 주면서
반갑게 맞이하는 유치원은 좋은 유치원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러나 그저 통학차량에서 아이들이 내려도 반갑게 인사하는 사람도 없고 실내에서 안내하는 정도에 그치는 유치원은
별로 추천하고 싶지 않은 유치원입니다.
그리고 하원 시에도 마찬가지입니다. 집에 갈 때 통학차량을 이용하는 경우도 있고 또는 학부모님들이 직접 원아를 데리고 오는 경우도
있는데요. 하원할 때는 시간을 꼼꼼히 체크하면서 누가 아이를 데리고 가는지 학부모님 사인을 받는 곳이 있습니다.
그런 곳이 원아의 보호책임이 확실하고 꼼꼼하게 교육하는 곳 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3. 유치원 운영위원회를 살펴보세요.
유치원 운영위원회는 운영의 투명성, 책무성과 관련이 있습니다.
유치원 운영에 있어 효율적인 운영, 그리고 원아들에게 제공되는 프로그램이 적절한지 등을 판단하는 중요한 의사결정을 내리는 장치입니다.
학기초가 되면 보통 운영위원회 위원 모집공고를 내고 선출절차를 거치게 됩니다.
이때 현재 다니고 있는 원아의 학부모님들이 운영위원회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운영과 관련한 말씀을 나누고
월별 프로그램 교육계획도 살펴보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좋은 아이디어가 있다면 제안도 해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실제로 유치원에 가서 화장실, 교실, 복도, 방과 후 교실 등 꼼꼼꼼 살펴보는 것이 좋습니다.
4. 교사가 자주 바뀌는지 확인하세요.
공립유치원은 공무원 신분의 특성상 중간에 그만두는 경우가 거의 없습니다.
몇 년마다 유치원을 순환근무해야 하기 때문에 몇 년 주기로 바뀌죠. 하지만 사립유치원의 경우 선생님들이 일을 그만 둘 때
다양한 이유가 있지만 가장 대표적으로는 유치원 시스템의 문제일 경우가 있습니다.
교사가 못 버티고 나가면 시스템 변화가 아닌 계속 새로운 교사만 뽑는 상황은 문제가 있을 수 있습니다.
교사가 바뀌어서 불안정해지거나 스트레스를 받는 것은 결국 학부모와 원아들이기 때문입니다.
지금까지 사립유치원의 장. 단점에 대해 소개하며 사립유치원 선택 시 고려사항 4가지 항목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각 유치원별 특장점을 파악하고 우리 아이 성향에 맞는 곳으로 결정할 수 있도록 아이스크림 홈런에서 응원할게요!
초등 공부는 역시 아이스크림 홈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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