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공부를 좋아하는 습관 아이스크림 홈런입니다.
올바른 맞춤법 얼마나 알고 계신 가요?
분명 배웠던 단어들인데 말로 할 때는 몰랐지만 막상 글로 쓰려고 하면 헷갈려오기 시작합니다.
오늘은! ‘뒤치다꺼리'와 '뒤치닥거리' 둘 중에 단어가 맞는지 알아보고 쉽고 정확하게 구분할 수 있도록 알려드리겠습니다.
‘뒤치다꺼리'와 '뒤치닥거리' 중 올바른 맞춤법은 뒤치다꺼리입니다.
‘일이 끝난 뒤에 뒤끝을 정리하는 일'을 이르는 말은 '뒤치다꺼리'입니다.
'남의 자잘한 일을 보살펴서 도와줌. 또는 그런 일'을 뜻하는 '치다꺼리'에 '뒤'가 붙은 말이랍니다.
'반찬거리', '놀거리'와 같이 '-거리'가 붙은 말을 떠올려 '뒤치닥거리'로 쓰기 쉽지만 '치닥'이나 '치닥하다'는 말은 없습니다.
그러므로 한 단어 안에서 뚜렷한 까닭 없이 나는 된소리는 다음 음절의 첫소리를 된소리로 적는다는 규정에 따라 '뒤치다꺼리'가 표준어 입니다.
‘치다꺼리’라는 단어를 외운 후, 앞에 ‘뒤’를 붙여 외우면 편하답니다.
알고 올바르게 사용하면 더 좋은 우리말,
헷갈리지 말고 사용하도록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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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바른 맞춤법 얼마나 알고 계신 가요?
분명 배웠던 단어들인데 말로 할 때는 몰랐지만 막상 글로 쓰려고 하면 헷갈려오기 시작합니다.
오늘은! ‘뒤치다꺼리'와 '뒤치닥거리' 둘 중에 단어가 맞는지 알아보고 쉽고 정확하게 구분할 수 있도록 알려드리겠습니다.
‘뒤치다꺼리'와 '뒤치닥거리' 중 올바른 맞춤법은 뒤치다꺼리입니다.
[뒤치다꺼리뜻]
뒤에서 일을 보살펴서 도와주는 일‘일이 끝난 뒤에 뒤끝을 정리하는 일'을 이르는 말은 '뒤치다꺼리'입니다.
'남의 자잘한 일을 보살펴서 도와줌. 또는 그런 일'을 뜻하는 '치다꺼리'에 '뒤'가 붙은 말이랍니다.
'반찬거리', '놀거리'와 같이 '-거리'가 붙은 말을 떠올려 '뒤치닥거리'로 쓰기 쉽지만 '치닥'이나 '치닥하다'는 말은 없습니다.
그러므로 한 단어 안에서 뚜렷한 까닭 없이 나는 된소리는 다음 음절의 첫소리를 된소리로 적는다는 규정에 따라 '뒤치다꺼리'가 표준어 입니다.
[뒤치다꺼리 예문]
- 내가 네 뒤치다꺼리나 해 주는 사람이니?
- 행사 뒤치다꺼리가 한가득이다.
- 너의 뒤치다꺼리는 하고 싶지 않다.
- 아버지는 딸의 뒤치다꺼리에 늘 정신이 없었다.
- 아버지는 할머니의 수발 뒤치다꺼리를 하느라고 요 몇 달 사이 부쩍 늙으셨다.
‘치다꺼리’라는 단어를 외운 후, 앞에 ‘뒤’를 붙여 외우면 편하답니다.
알고 올바르게 사용하면 더 좋은 우리말,
헷갈리지 말고 사용하도록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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