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공부를 좋아하는 습관 아이스크림 홈런입니다.
올바른 맞춤법 얼마나 알고 계신 가요?
분명 배웠던 단어들인데 말로 할 때는 몰랐지만 막상 글로 쓰려고 하면 헷갈려오기 시작합니다. 오늘은! '바라'와 '바래' 둘 중에 어떤 단어가 맞는지 알아보고 어떻게 사용하면 좋을지 예문을 통해 알아봅시다.
‘바라, 바래' 중 올바른 맞춤법은 바라입니다.
[바라 뜻]
네가 행복하기를 바라. '바라'는 생각이나 바람대로 어떤 일이나 상태가 이뤄졌으면 하고 생각한다'를 뜻하는 바라다'에 종결 어미 아'가 결합한 거예요.
'모자라다'가 종결 어미 -아'와 결합했을 때 모자라'로 쓰는 것과 같은 원리예요.
'바래'로 잘못 쓰는 사람이 많은데 '바라'로 써야 해요. 해설 '바래다'는 별이나 습기를 받아 색이 변하다', '가는 사람을 일정한 곳까지 배웅하거나 바라보다'의 뜻을 지니고 있어요.
이 의미라면 바래다', 바랬다' 등으로 쓸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