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 1학년 수학 1학기에 나오는 문자와 식 단원에서 문자가 들어 있는 식에 대해 배워보았습니다.
새롭게 등장하는 수학 용어들에 대해 뜻을 제대로 이해해야 본격적인 수학의 길에 들어설 수 있는데요.
오늘 아이스크림 홈런에서는 단항식과 다항식의 뜻을 알고 그 중 단항식에 대해 먼저 배워보도록 할게요~!
단항식에 대해 알아보기 전에 먼저 ‘항’이란 무엇인지 먼저 알아보아요.
항이란 문자가 들어있는 식에서 ‘+’로 연결되어 있는 각각의 항목을 말합니다.
예를 들어 a + b + 1의 항은 a, b, 1로 항의 개수는 3개인 것이죠. X – 1 의 항을 한번 살펴볼까요? X – 1 = x + (-1)이므로 x와 -1 두 개의 항을 갖고 있습니다.
위 두 식처럼 ‘+’로 연결되어 있는 항목들을 ‘항’이라고 하므로 ‘x’ 또는 ‘÷’로 연결되어 있는 식은 하나의 항입니다.
단항식이란?
항이 무엇인지 알면 단항식의 뜻도 짐작할 수 있는데요. 단항식은 한자어이므로 어떤 뜻을 가지고 있는지 알아볼게요.
단 (하나 단, 單) 항 (항목 항, 項)
단항식은 한자가 가지고 있는 뜻 그대로 항이 한 개인 식 입니다.
단항식이란 덧셈 기호를 기준으로 나누었을 때 항의 개수가 1개인 식을 의미합니다. 즉, 숫자나 문자의 곱으로 이루어진 식들이죠.
1) 문자 X, y 와 같이 홀러 문자가 있는 경우는 단항식입니다.
2) 문자와 숫자가 곱해져 있는 경우 5x, 2y와 같이 숫자와 문자가 곱해져 있는 경우도 단항식입니다.
3) 상수항 1, 1/2, 10등 숫자만으로 이루어진 식을 상수항이라 하며, 이 또한 단항식입니다.
이와 같이 계수는 계수끼리, 문자는 문자끼리 곱해주면 단항식의 곱을 구할 수 있습니다. 식의 계산은 연습할수록 정돈하는 시간을 단축할 수 있습니다. 앞으로 우리가 함께 공부할 여러 식과 함수를 위해서는 단항식의 곱셈 연습 없이는
쉽게 정리할 수 없으니, 꾸준히 단항식부터 정리해서 계산해보는 연습을 해보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