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공부를 좋아하는 습관 아이스크림 홈런입니다.
올바른 맞춤법 얼마나 알고 계신 가요?
분명 배웠던 단어들인데 말로 할 때는 몰랐지만 막상 글로 쓰려고 하면 헷갈려오기 시작합니다. 오늘은! 예스럽다, 옛스럽다 둘 중에 어떤 단어가 맞는지 알아보고 어떻게 사용하면 좋을지 예문을 통해 알아봅시다.
‘예스럽다, 옛스럽다' 중 올바른 맞춤법은 예스럽다 입니다.
[예스럽다 뜻]
'예스러운 멋이 있어'
'옛것과 같은 맛이나 멋이 있다'는 뜻을 가진 표준어는 '예스럽다'예요. 의미 때문에 옛스럽다'로 잘못 해설 쓰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바른 말이 아니에요. ‘-스럽다'는 그러한 성질이 있음'의 뜻을 더하고, 형용사를 만드는 접미사예요. ‘걱정스럽다', '사랑스럽다' 처럼 명사 뒤에 붙는 것이 일반적이죠.
예는 '아주 먼 과거' 를 뜻하는 명사지만 옛'은 '지나간 때의' 를 뜻하는 관형사이므로, 예스럽다'로 쓰는 게 옳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