헷갈리는 우리말 쓰기ㅣ부좃돈, 부줏돈

부좃돈 / 부줏돈 둘 중에 어떤 단어가 맞는지 알아봅시다.
작성자 
아이스크림에듀 뉴스룸
작성시간
2024-06-24
안녕하세요. 공부를 좋아하는 습관 아이스크림 홈런입니다.
올바른 맞춤법 얼마나 알고 계신 가요?
분명 배웠던 단어들인데 말로 할 때는 몰랐지만 막상 글로 쓰려고 하면 헷갈려오기 시작합니다.
오늘은! 부좃돈 / 부줏돈 둘 중에 어떤 단어가 맞는지 알아보고 어떻게 사용하면 좋을지 예문을 통해 알아봅시다.




부좃돈, 부줏돈중 올바른 맞춤법은 부좃돈입니다.

 

[부좃돈 해설]


장례식에서 부좃돈을 냈다.

'부조'는 잔칫집이나 상가 등에 돈이나 물건을 보내어 도와줌. 또는 그런 돈이나  해설  물건을 뜻해요.
부조로 내는 돈을 '부좃돈', '부조금'이라고 하죠.
많은 사람이 '부주'와  '부줏돈'으로 잘못 쓰고 있는데 '부조'와 '부좃돈'이 표준어예요.

 

[부좃돈 예문]

  • 부좃돈을 낸 후 상주를 보러 갔다. 
  • 나 대신 부좃돈 좀 내 줘. 

Tip
흔히 ' 부조금'을 슬픈 일에만 내는 돈이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은데 기쁜 일에 내는 돈도 '부조금'이라고 해요. 슬픈 일에 내는 돈만 뜻하는 말은 '부의금'과 '조의금'이에요.


알고 올바르게 사용하면 더 좋은 우리말,
헷갈리지 말고 사용하도록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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