헷갈리는 우리말 쓰기 | 그러고 나서, 그리고 나서 | 아이스크림 홈런

그러고 나서, 그리고 나서 중 그러고 나서가 맞는 말입니다.
작성자 
아이스크림에듀 뉴스룸
작성시간
2024-07-18
안녕하세요. 공부를 좋아하는 습관 아이스크림 홈런입니다.
올바른 맞춤법 얼마나 알고 계신 가요?
분명 배웠던 단어들인데 말로 할 때는 몰랐지만 막상 글로 쓰려고 하면 헷갈려오기 시작합니다.
오늘은! 그러고 나서 / 그리고 나서 둘 중에 어떤 단어가 맞는지 알아보고 어떻게 사용하면 좋을지 예문을 통해 알아봅시다.



 

그러고 나서 / 그리고 나서’ 중 올바른 맞춤법은 그러고 나서입니다.
 

[그러고 나서 해설]

숙제부터 해. 그러고 나서 쉬어 .

'나다'는 동사의 어미 '-고' 뒤에 쓰여서 '동작이나 일이 끝남'을 나타내는 조동사예요. 
동사 '그리하다'의 준말인 '그러다' 뒤에 쓰는 게 옳고, 문장과 문장을 연결하는 접속 부사인 '그리고' 뒤에 쓰면 틀려요.


[예문]

  • 일단 만나. 그러고 나서 뭘 할지 정하자.

  • 우리 밥부터 먹자! 그러고 나서 간식 먹자.

  • 손부터 씻어. 그러고 나서 밥먹어.



Tip
'그러고는'도 마찬가지예요. '그리고는'이 아니에요. ' 그렇게 하고는'의 뜻이니 ‘그러고는'으로 써야 해요.
'
그러나', '그러므로', '그렇지만' 등의 접속 부사 뒤에 '는'이나 '나서'가 붙지 않는다는 사실을 기억하면 도움이 돼요. 



알고 올바르게 사용하면 더 좋은 우리말,
헷갈리지 말고 사용하도록 합시다!




공부를 좋아하는 습관, 아이스크림 홈런!

홈런 초등 무료체험 하기>
홈런 초등 유료학습 하기>

 
 

무료체험 바로가기